은평구 응암제2동 1·3세대 행복한 만남 협약 체결

입력 2016년05월03일 11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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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2동 행복한 만남 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응암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만남을 통해 세대간 교류를 유도하는 1·3세대 “행복한 만남”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3세대 “행복한 만남”은 영유아의 바른 인성 형성과 경로효친 사상을 키우고 어르신들과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1:1 결연을 맺은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의 재롱잔치와 어르신과 함께한 예절배우기, 추석명절 송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과 소통을 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응암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송지연 위원장)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1·3세대 행복한 만남사업이 요즘 같은 핵가족화에 아이들에게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호선 응암2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을 위하여 작은 정성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여건 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효친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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