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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 개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달 30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야외광장에서 ‘신세계백화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구가 신세계백화점에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제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개 사회적경제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전시·체험·판매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음악창작소 더율’의 퓨전국악공연과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호락호락콘서트, ‘(주)서해크린’ 김한갑 대표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시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된 캐리커쳐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과 행운의 다트게임을 통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 구축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남구가 되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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