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주변 악취 개선사업 추진

입력 2016년05월04일 1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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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주변 악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주변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올 12월까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개선 사업을 전개한다.


악취 개선사업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구로1유수지(구로동 1-4) 미복개 구간인 유입 수문과 수로를 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수지 복개 공사는 폭 14.3m, 길이 10.1m, 넓이 144.4㎡로 실시된다. 복개 구간에는 수목 식재와 녹지 조성으로 주민 휴게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문기관의 조사 및 설계 용역을 통해 악취 발생에 대한 근원을 없애고자 했다”며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주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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