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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구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및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민선6기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민선6기 강북비전의 핵심과제인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실천방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약속을 지키는 행정’,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사무총장은 강의에서 매니페스토의 이해,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 5대 지표 활용법, 공약이행 우수사례 등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특히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머무는 플랫폼으로서 자치구의 역할과 다양한 시대 변화에 균형감을 잃지 않는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북구의 공약사항은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재능개발을 위한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운영, 미아역세권 개발추진, 공공일자리 대폭 확충 등 12개 분야 8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향후에도 민선6기 비전인 ‘구민이 주민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을 통해 공약이행도, 추진실적 만족도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도 공개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민선6기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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