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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0일 국회 도서관에서 유권자로서 권리를 증진하고 건전한 감시자 역할을 위해 조직된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로부터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2016.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 대상이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출직 공직자로서 공약을 성실히 이행, 직능경제인과 중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초구는 유럽지역 3개국에 지역 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해외(유럽)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적극적인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방배 카페거리 골목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중소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1회 구내식당을 휴무하는 전 직원‘외식의 날(Eat-Out Day)'을 매주 1회로 확대 실시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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