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이 폐자전거 영등포 구청에 맡기세요

입력 2016년05월11일 08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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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폐자전거 영등포 구청에 맡기세요골칫덩이 폐자전거  영등포 구청에 맡기세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가 도시미관 개선과 자원재생을 위해 자전거 수거 및 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자전거 보관대 용량을 늘리고 통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자전거 보관대 129개소 및 주요 보행로에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한 자전거는 다시 수리해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협약해 상시 기증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도 전달하고 있다. 자원 순환과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 신청 주민에게 자전거 선별 및 수거 작업을 맡겨 일자리는 물론 자전거 수리 기술 습득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전거 수리 및 수거 사업이 도시미관 향상과 자원 순환,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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