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이웃과 나눕시다

입력 2016년05월11일 20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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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이웃과 나눕시다성동구,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이웃과 나눕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성수2가제3동 직능단체연합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재활용품 나눔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거나 기부된 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운영된다.

판매되는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교환 및 기부가 가능한 재활용품에는 의류, 생활용품, 신발, 유아용품, 장난감, 책 등이 있으며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양중훈 성수2가제3동 직능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나눔의 장 행사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주민화합의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확산운동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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