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울-광주 ‘문화교류 활성화’ 상호협력 협약

입력 2016년05월12일 0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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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울-광주 ‘문화교류 활성화’ 상호협력 협약 박원순 서울시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울-광주 ‘문화교류 활성화’ 상호협력 협약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이 12일 오후 4시 4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컨퍼런스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서울과 광주 양 도시가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상호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에 공식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공무원과 공공기관․예술단체 임직원들이 문화전당의 비전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접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문화전당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서울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와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광주전역에서 펼쳐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연계, 협업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차 공연도 추진한다.


이외 협약의 주요내용은 ▴아시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 시 전시, 공연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연계 초청 ▴서울 방문 중국 요우커 대상 남도 문화관광 안내 및 홍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6월 개최하는 ‘2016 제7차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 홍보 등이다. 

 
협약식에 앞서 박 시장은 오후4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등 문화전당 내 시설을 관람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에 자리 잡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전진기지이자 아시아의 문화교류와 문화자원 수집‧연구, 전시, 공연, 유통 등이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기관으로 연면적 16만 1237㎡ 규모의 국내 최대 문화시설이다.


박 시장의 1인 소셜방송인 ‘원순씨 X파일’ 네 번째 방송도 광주로 자리를 옮겨 계속된다.


밤 9시 30분부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ope2gether)과 트위터 페리스코프(http://www.twitter.com/wonsoonpark)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원순씨 X파일’은 박원순 시장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매주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시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방송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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