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포츠단, 선수 대상 글로벌 매너 교육 진행

입력 2013년07월11일 22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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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대한항공 스포츠단은 11일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선수단 글로벌 매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의 지원으로 12시간 동안 진행, 빙상팀 모태범·이승훈, 배구단 한선수, 탁구단 당예서·석하정 등 50여 명의 스포츠 선수단 전원이 참석,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몸가짐과 예절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매너·복장·커뮤니케이션 스킬·테이블 매너 등 각 4개의 강좌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한항공 스포츠단은 "소속 선수로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하며 "이 가운데 테이블 매너 교육은 서양식 코스요리와 함께 진행돼 대한항공 스포츠단은 선수들이 품격과 국제적 감각을 지닐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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