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나도 커피전문가‘바리스타’라네

입력 2016년05월14일 0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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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나도 커피전문가‘바리스타’라네성동구, 나도 커피전문가‘바리스타’라네

바리스타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지역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9일 바리스타를 꿈꾸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옥수동에 위치한 씸플십 커피아카데미에서 열렸으며, 이번 제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모집인원 60명에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신청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신청연령대를 보면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되어 있다. 연령대 비율은 20대 11%, 30대 25%, 40대 42%, 50대 20%, 60대는 2%로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나이 제한 없이 자신들이 꿈꿔왔던 마음속의 꿈을 펼치기 위한 주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7개 동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1개 권역당 15명씩 총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신청자격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통해 취업 및 창업을 꿈꾸는 성동구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제1기 바리스타 교육은 6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주 2회 3시간씩 총 16회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활용법, 카푸치노 제조 실습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취업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성동지역경제센터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개설했다.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원하는 결과를 꼭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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