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 파견

입력 2016년05월15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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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동일여상 학생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천구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16일(월)부터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등 구 전담 특성화고에 지원팀을 파견한다고 15일(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학년 학생 18개 학급 446명이다. 특성화고 지원팀은 직업상담사 3명으로 매주 2회 특성화고 취업상담실에서 상담이 진행된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상담 및 개인별 진로적성 파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1대1 개별 코칭을 통해 사전준비부터 기업매칭까지 취업준비과정 전반을 세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금천 희망취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특색과 기업의 구인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 훈련으로 오토캐드(Auto CAD) 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관계자는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파견근무로 인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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