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사회적 배려 대상자-관심 소통행정

입력 2016년05월16일 13시29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삼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과 대화하는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3일 오후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삼산종합복지관에서 ‘삼산주공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부평구는 연초 구청장이 22개 동 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소통 시간을 가진바 있으나 이 때 “소외계층 밀집지역인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에게 별도의 대화 기회를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홍미영 구청장은 삼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따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주민 민원을 들었다.

 
이날 삼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를 늘려 줄 것과 정신건강증진센터 삼산분소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200여세대의 영구임대아파트가 늘어나게 되는 만큼 치안에 더 신경을 써 주고 버스노선을 증편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한 층 한 층 새로 지어지는 삼산영구임대아파트 건물을 보면 행정수요 및 사회복지비용 지출 등이 증가할 것이 우려되는 게 현실”이라며 “우리 부평구 식구로서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5월 말에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갈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대화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