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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 남부청사에서 ‘초등 교육과정·평가 핵심요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단위 핵심요원의 역량 강화하여 교육과정 재구성, 공동 수업 실천, 평가 전문성 강화 등 초등 교육과정 및 평가 혁신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교육과정 핵심요원 60명, 평가 핵심요원 47명 등 총 107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초등교육과정 정책 방향 설명과 장학자료 개발 및 현장 지원을 위한 핵심요원 협의회가 있었다.
 

초등교육과정 정책 방향은 담당 장학사가 맡아 학생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중심이 되고 학생을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성장 중심 평가 등을 중점으로 설명하고, 독서토론, 프로젝트 소감문 쓰기, 자기 평가 및 상호 평가 등 수업 사례를 제시하여 이해를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과 읽기와 쓰기를 확대한 한글교육 강화, 안전한 생활 편성·운영, 예술과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 등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의미를 바탕으로 초등교육과정의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역량 강화를 위한 월 1회 자체 워크숍 추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및 성장 중심 수행 평가 장학자료 발간 등을 협의하고, 향후 교육지원청 핵심요원과 협력하여 교원 연수나 컨설팅 등 현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 이상욱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찾고, 바른 인성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요원들이 교육과정 혁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