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 주민센터에서 전동 공구 무료 대여

입력 2016년05월17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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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가정에서 가끔 필요할 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구입해 쓰기란 쉽지 않은 생활용품이 있다. 전기 드라이버나 전기 그라인더, 전동 드릴, 전동 해머 등 전동공구가 바로 그것이다.

 
중구는 5월부터 전 동 주민센터에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일시적으로 공구가 필요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장충동 주민센터를 시범으로 운영해 올해 전 동에 확대하게 되었다.

 
지난해 장충동 주민들 이용건수는 약 80회로 이용하시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구가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찾아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2~3일간 대여받을 수 있다.

 
중구는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키플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을 통해 아이옷을 공유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난감을 공유하는 키즈 토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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