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6년05월17일 1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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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브릿지카페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 특화된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된다.


이번 사업 유형은 크게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지역공간 개선형으로 나뉜다.


지역자원 활용형은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지역기업 연계형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지역공간 개선형은 ▲마을바리스타양성사업 ▲아동돌봄브릿지카페사업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사업 ▲삼개나루 좋은 이웃 공유센터 ▲마을지기 육성사업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 ▲연남동 건고싶은 마을 조성사업 총 10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민을 대상으로 총 34명을 모집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접수일 기준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등 제외되는 조건이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근로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미만 기준)으로 급여는 시급 6,030원과 간식비 및 주·연차 수당이 포함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마포구청 10층 일자리진흥과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신청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청 일자리진흥과 ☏02)3153-8663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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