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군 상황관리 교육 실시

입력 2016년05월18일 16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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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군 상황관리 교육 실시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군 상황관리 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7일 종합상황실에서 본청, 출장소, 읍면동 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재난업무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기준 및 비상단계별 실무반 근무자 편성, 실무반 근무자 및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했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한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평시단계,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3단계) 등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해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하천, 수문, 배수펌프장 등 재해저감시설물, 대규모공사장 등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고, 재해발생시 신속한 이재민구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물자 비축, 방재물자 확보와 이재민 수용시설을 지정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자연재난으로 사유재산 피해 발생 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을 많은 시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토록 하고, 건축물 화재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해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협력을 강화해 달라”며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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