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비행장치 '3억원 제트팩' 연내 출시

입력 2016년05월18일 21시47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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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8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호주 상장사인 마틴 제트팩은 다음달부터 세계 최초로 개인용 제트팩을 제작해 20만∼25만 달러(한화 2억4천만∼3억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제트팩은 914.4m(3천ft) 높이까지 날아오를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은 시속 74㎞다. 최대 120㎏를 싣고 3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마틴 제트팩은 중국 기업 광츠와 조인트 벤처를 세우고 중국에 연간 1천대의 제트팩을 생산하는 공장도 지을 계획으로 마틴 제트팩 최고경영자(CEO) 피터 코커는 "올 연말에는 소비자들에게 제트팩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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