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아현동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장수사진 촬영

입력 2016년05월19일 0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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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아현동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장수사진 촬영 서대문구, 북아현동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장수사진 촬영

북아현동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장수사진 촬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센터가 17일 주민센터 문화사랑방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금륜사 신도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촬영에 앞서 명지전문대 뷰티아트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곱게 화장과 머리손질을 해드렸다.


북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화장을 위한 재료를 지원했다.


사진촬영 대상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평소 사진촬영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며 완성된 사진은 고급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금륜사는 북아현동 주택가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풍스런 풍광으로 신도와 안산(鞍山)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오색연등’을 창립해 1:1 결연사업, 장수사진 촬영, 설날 떡국 떡 지원, 동지 팥죽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륜사 혜욱 주지스님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젊고 건강하실 때 찍어두는 장수사진 한 장이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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