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시픽 림 11일 미국개봉

입력 2013년07월13일 17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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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덩어리들의 이종격투기

[여성종합뉴스] 영화 <퍼시픽 림>은 거대 로봇이 주인공으로 악을 물리치고 지구를 수호한다는 줄거리, 로봇과 소통을 담당하는 잘생긴 남자가  스토리를 풀어가는 표현 기법에 찬사를 그러나  캐릭터의 부재가 이야기를 시시하게 만들었다는 혹평도 있었다. 

  <퍼시픽 림>의 배경은 태평양 연안의 나라들이 한 데 모여 괴수에 대항할 로봇을 만들었고, 그 로봇을 조종하는 이들 역시 태평양 연안 국가 사람들이다.

평론가는 외계에서 온 심해의 괴물 카이주, 그들을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 로봇 예거. 영화는 오로지 그들의 충돌 액션을 위해 존재하는데…. 단순하고 퍽퍽하지만, 또한 흥미롭고 대단하다.

영화 줄거리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퍼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 로봇과 이를 조종하는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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