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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오는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연구원에서 기념식과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측정과학기술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이어 '역동적인 세계와 측정'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려 '몰려오는 제4차 산업혁명'(ETRI 하원규 책임연구원), '양자정보·양자측정 및 미래의 측정학'(표준연 최상경 책임연구원), '의료영상 측정 및 정량화와 스마트 헬스'(연세대 김희중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9∼20일에는 '제15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이 열려 국내 산·학·연 측정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해 연구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장비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프랑스와 독일 등 세계 17개국은 1875년 5월 20일 '미터협약' 체결일을 세계 측정의 날로 선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