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사회복지시설 화재대피 훈련'참관

입력 2016년05월20일 08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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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9일 성암장수마을요양원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 화재대피 훈련'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재난에 더 취약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실제처럼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도 충실히 훈련에 임해주신 어르신들과 관계자들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구청장을 포함해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어르신, 강동구소방서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암장수마을요양원에서 화재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민관합동 인명대피 및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2층 생활실 전기누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설정에서 최초 발견자의 “불이야!”라는 외침으로 훈련이 시작됐다. 119 신고, 대피, 초기진화, 외부 화재진화, 소방대 진화로 진행됐다.


2층에 보행 가능한 어르신들은 1층 주차장으로 대피, 높은 층에 있던 어르신들은 외부 베란다와 옥상으로 대피했다. 들것 대피 시연, 외부 구조대 대피, 응급 구호, 그리고 소방서 직원들이 펌프차를 이용한 화재 진압 시연을 끝으로 훈련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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