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1동, 어르신 생신잔치 개최

입력 2016년05월21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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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쌍문1동의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성은교회에서 2016년 1·2분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날의 초대’ 생신잔치가 5월 18일 11시부터 14시까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쌍문1동 복지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월부터 4월까지 생신을 맞으신 23명의 어르신들을 포함, 총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였다.


1부는 오카리나 강사들로 구성된 엘샤인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쌍문1동 관내에 소재한 이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앙증맞은 율동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들과 김정자 위원이 바이올린, 이동섭 재능기부자가 색소폰 협연으로 ‘어머님 은혜’를 연주했다. 이에 맞춰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부 행사는 막을 내렸다.


2부에서는 쌍문1동 복지위원과 성은교회 봉사자들이 함께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차려드렸다.


관내 윤이네일을 운영 중인 홍승정님의 재능기부로 네일아트도 진행되었다. 줄을 서서 네일아트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기분 좋은 날 특별한 꾸밈을 받는다며 즐거워하셨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미경 여사는 “이 곳에 계신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고, 쌍문1동 복지위원회 김일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어르신들을 항상 생각하고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문1동 어르신 생신잔치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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