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 평가 3년 연속 수상

입력 2016년05월21일 07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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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서울시에서 시행한 ‘2015년 제설대책 추진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 2014년 우수구 선정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 평가는 제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32개 기관(도로사업소 6, 자치구 25,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계획 수립, 제설장비 관리실태, 제설제 확보 및 사용실적과 제설작업 이행 실태 등 제설업무 전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성동구는 2015년 겨울철 제설업무 추진 시, 노약자 등이 손쉽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설제(1포 3Kg)를 서울시 최초로 제작하여 고갯길 및 계단 등에 비치하여 사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공동주택에 제설제 지원, 고갯길 자동제설을 위한 소규모 자동염수 제설장치 2대 설치, 제설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제설대책 관계자 회의 개최, 눈치우기 캠페인 실시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작년 겨울 아홉 번 내린 강설시 제설제 즉시 살포 등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교통 체증이나 주민 불편 없이 제설업무를 완료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철 제설업무뿐 아니라 수방업무 등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관리업무를 완벽히 수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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