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서울광장에서 1만 여 청년들과 ‘청춘콘서트’

입력 2016년05월21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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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만 여 명의 뜨거운 청춘들과 5월의 주말을 함께한다.


박 시장은 21일 밤 8시 35분 서울광장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열리는‘청춘콘서트(서울시․평화재단청년포럼 등 주관)’에서 청춘들의 멘토로 나선다.


박 시장은 노희경 작가, 법륜스님에 이은 세 번째 토크주자로 ‘청춘아!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25분간 청춘들과 소통한다.


토크 후에는 법륜스님, 김제동과 함께 ‘마무리 토크’ 시간을 이용해 성년을 맞이한 청년들을 장미와 노래로 축하하는 작은 이벤트도 연다.  
 

앞서 오후5시에는 서울광장~무교로 일대에서 열리는 10개존(뷰티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쉐프존 등) ‘청춘박람회’의 부스를 돌며 각자의 개성과 소질을 살려 끼와 멋을 뽐내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우수 참가자들에게 시상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전 11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이하 놀토 엑스포)’ 개막식에서 개회사하고 비눗방울을 날리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후에는 시‧구 청소년시설들이 준비한 가족문패 만들기, 재활용품 활용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부스를 방문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놀토 엑스포’는 청소년이 행복한 토요일을 위한 다양한 주말체험이 포함된 서울시의 139개 ‘놀토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로 123개 시․구립 청소년 시설이 참여하고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낮 12시 30분에는 마포구 새창고개(새창공역앞역~공덕역 위치)에서 열리는 ‘경의선숲길공원’ 개원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거리인형극,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행사를 주관한 각 지역협의체 관계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한다.


'경의선숲길공원’은 경의선철도 폐선 부지를 녹색의 선형 공원으로 조성하는 ‘경의선숲길’ 도시재생사업으로 마지막 3단계 구간(와우교‧신수동‧원효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개원행사는 경의선숲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새창고개 구간 ▴와우교 구간 ▴연남동 구간 3개 구간에서 각 지역 협의체 주도로 열린다. 


박 시장은  오후 3시에는 서울시가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하는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문화로 모범을 보인 가족, 가족친화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하고 축하인사한다.


올해 ‘서울 가족한마당’은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생각해볼 수 있는 연극공연과 부모교육 전문가 서천석 박사가 진행하는 부모자녀 대화법 강연 등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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