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6년05월21일 0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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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십 체결중앙대 -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중앙대-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는 20일 오전 흑석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및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중앙대 김창수 총장, 김원용 LINC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 장승환 산학협력부단장, 염동훈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대표, 브래드 코글란(Brad Coughlan) 아마존 웹서비스 아시아 태평양 공공부문 총괄, 김규진 아마존 웹서비스 한국 및 일본 공공파트너 사업담당 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아마존 웹서비스의 AWS Educate 프로그램 가입과 해당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공동교과목 개설 등에 대해 합의했다. AWS Educate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 지원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교육자료와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사용권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업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클라우드 기술 및 AW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버드대학교, 카네기멜론대학 등 세계적인 대학들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중앙대 김창수 총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계의 선두주자인 아마존 웹서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아마존 웹서비스, AWS Educate 프로그램,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는 공동교과목 수업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염동훈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대표는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는 중앙대와 맺은 파트너십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상호협력 이상의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한 김원용 중앙대 LINC사업단장은 “아마존 웹서비스와 AWS Educate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교과목을 개설해 다음 학기부터 IT 비전공자들도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체결식 후, 브래드 코글란 아마존 웹서비스 아시아 태평양 공공부문 총괄은 중앙대R&D센터 대강당에서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마존 웹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아마존의 기업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브래드 코글란 총괄은 “강연을 듣기 위해 참석해준 중앙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이 영감을 받고 앞으로 하고자하는 일에 열정을 갖고 인생을 개척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김원용 단장은 “브래드 코글란 총괄의 강연은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강조하신 ‘Life Long Learning’(지속적으로 배움을 추구하는 것)의 원칙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LINC사업단은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오픈 특강 “글로벌 리더 초청 TALK”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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