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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서대문구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인터넷 또는 방문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경제총조사 결과는 지난 5년간 우리 경제구조의 변화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어 사업자 분들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조사”라며 “대상 사업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