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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1일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계양구 서운체육공원을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 예능대회와 길거리 농구대회에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 예능대회 식 전 공연에 이어 그림·시·산문 3개 부문에 걸쳐 초·중·고생 및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특히 식 전 공연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세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O.D.C)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PICK ME’와 ‘학교폭력 멈춰송’을 실시하여, 학교
폭력 예방에 박차를 가하였다.

 
 청소년 예능대회에 참가한 신모 학생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이 함께 ‘학교폭력 멈춰송’공연 하는 것을 보니, 친근감을 느껴지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상훈 경찰서장은“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