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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TP가 주관하는 고교 취업역량강화 지원 위한 “고교 청년지원 간담회”가 25일 충북TP에서 개최되었다. 

고교생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제천상고 이경희 교감을 비롯한 충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 취업담당 교사와,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진로 탐색, 특성화고 맞춤형 채용박람회, 기업생활 체험 캠프 등 고교 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의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고졸(예정)자 일자리창출 방안 및 사업 연계, 고졸(예정자) 청년의 선취학 후진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신강섭 청년지원과장은“고교 맞춤형 취업역량교육 강화를 통해 도내 청년들의 자립도를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야 한다”며 지속적인 협조와 당부를 부탁했다.
 

취업담당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35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의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 사이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내 고교 청년지원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