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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건강도시 지역협의체 위촉식>에서 동별 건강도시 지역협의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WHO에 따르면 ‘건강’은 육체,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라고 한다. 건강도시 강동의 일원으로서 우리 모두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사회적 책임이 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구청장을 포함해 건강도시 지역협의체 대표, 주민자치위원, 건강동아리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구 건강도시 지역협의체는 각 동 주민자치건강분과, 건강 동아리 등이 연합했다. 대표들은 앞장서서 건강정책 사업을 실천‧확산하며 지역 주민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을 발굴한다. 

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공동정책인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정의 모든 분야에 ‘건강’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걷기 좋은 길’ 개발, ‘공동주택 계단 걷기’, ‘건강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