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명품정책 특강-통두레 소개

입력 2016년05월26일 12시1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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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정책 특강-통두레 소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6일 인천 남구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통두레 모임’이 우수 명품정책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를 배우기 위한 각 기초자치단체의 발걸음이 잇따를 전망이다.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지난 25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명품정책 특강’에서 강사로 나서 ‘공감의 시대와 통두레 운동’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부단체장급 고위공직자 41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미션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나서 마을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지혜롭게 해결한 남구지역의 여러 통두레 모임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앞으로도 자생력을 갖춘 마을공동체가 마을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는 등 공동체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명품정책 특강은 지방행정연수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 중 공유·확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우수 명품정책’을 선정, 고위정책과정  연수생들에게 벤치마킹과 현장·사례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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