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국가 암 검진 받고 의료비 지원 혜택 받으세요”

입력 2013년07월16일 16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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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 보건소(보건소장 박판순)는 국가 무료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약 7만 1천여명이 사망하였으며, 해마다 약 20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대상자 등 저소득층에 대해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그리고 국가 무료 암 검진을 받은 후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암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는 추후 암 진단시 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국가 무료 암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5대암 환자에 대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연간 2백만원 지원 가능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백2십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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