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아동 홈 방역 서비스 실시

입력 2016년05월28일 20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홈 방역서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위생관리 및 각종 전염병에 취약한 소외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한 양육환경 지원을 위한 「홈 방역 서비스 지원사업」을 5월 중순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비위생적인 양육환경으로 면역력이 약한 저소득 아동들이 일반 아동에 비해 건강상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감안, 성동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성동드림스타트가 무더위에 대비한 각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원대상은 0세~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 및 위생관리로 방역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다.

성동드림스타트가 가정을 방문한 후 위기도 및 양육환경·아동발달상 방역 지원의 긴급성을 요하는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실시한다.
  
방역 서비스는 지역 내 방역 전문업체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외 살충 및 살균을 위한 방역소독 등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일회적인 방역에 그치지 않고 1차 방역 후 3개월 단위로 2차 방역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한 위생습관을 지속적 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번 방역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