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고, 학생-학부모-교직원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실시

입력 2016년05월30일 18시50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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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작전고등학교(교장 손홍재)는 지난 27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체육대회에 앞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연합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학생회 임원 및 J.J BLUE(학교폭력예방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교장, 교감선생님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자발적인 평생 금연 서약 참여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작전고 학생회 부회장 김상민 학생은 “친구들과 협동하여 체육대회라는 큰 행사를 겸해 학교폭력 및 흡연 근절의 주체인 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기획한 조완희 학교생활안전부장은 “학교내·외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이나 흡연 문제는 일방적인 교사의 지도가 아닌 학생들이 문제해결의 주체가 될 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제 간 축구 경기에서 선생님들이 슈팅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공을 차려다 실수하는 등 평소의 모습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제 간 축구 경기에 참가했던 한태일 학생은 “선생님들과 축구 경기를 통해 평소와는 다른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들과의 거리감이 많이 줄어들었고 친근감이 절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손홍재 교장선생님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작전고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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