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불편을 수렴하는 민생현장방문 의정활동

입력 2016년05월31일 11시1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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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애로 불편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민생현장을 월별로 선정 방문추진하고 있는데 5월에는 남동구 수산동 그린벨트 지역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는 인천시의회에서는 노경수 의장과 이 지역 시의원인 신영은 의원, 시 집행부에는 신동명 건설교통국장과 도시계획과장, 에너지정책과장, 농축산유통과장, 예산편성총괄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노경수 의장은“세계경제와 나라 살림이 어렵고 우리시 재정살림또한 긴축재정으로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그 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충분히 헤아려서 향후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산동 그린벨트 지정 또는 해제 후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도로 기반시설 개선, 건축행위 완화 요구등 지역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시가 2009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 도림동 논고개길 도로확장공사와 농산물 도매시장의 적정한 보상처리와 사업을 조속하게 완료하여 교통체증 및 주민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수산동 그린벨트지역내 다양한 주민요구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 즉각 검토를 하여 회시할 것을 약속하였고, 농수산유통시설 설치 관련 각종 유통,기반 편의시설 부족에 대해서는 시공사인 종합건설본부와 협의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신동명 건설교통국장은“논고개길 토지보상이 현재 60% 보상중인바 국비등의 다각적인 확보를 통하여 조만간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수산동을 지역구로 둔 신영은 의원은“우리 시의회에서도 이번 현장의 어려움은 물론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고견을 들었다며 의회에 돌아가서 주민 불편사항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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