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균,신재생에너지 '화력발전소 폐 온배수' 활용한 농업 수출

입력 2016년06월01일 18시2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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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수산업, 관광업, 농업에 활용

[여성종합뉴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한 것을 계기로 온배수를 수산업, 관광업, 농업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월에 경상북도와 경주시, 영덕군과 함께 농업과 관광업에 원전 온배수를 활용하는 협약을 맺은 데 이어 5월 초에 전라남도, 영광군과도 원전 온배수를 활용한 농업단지를 조성하기로하면서 농업이 계절의 제한을 극복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설원예가 발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난방비 절감이 필수적이며 화력 발전소 폐,온배수가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홍균 (사)미래지식성장포럼 정책위원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550억 톤의 발전소 온배수가 바다로 배출되고 있다며 정부 통계에 따르면 버려지는 화력발전소의 폐온수가 1,000억 톤이라고도 한다.

이 열량을 가스비로 환산하면 64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열에너지이며 이 열량을 생산하는데 1억8,4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 온배수를 그대로 바다에 흘려보내는 것은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낭비로 정부와 지자체, 발전업체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반가운 일로 온배수를 30Km 이상 이동시켜도 거의 열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히트펌프 기술로 1의 전기로 10의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효율성으로 기술들을 활용한다면 발전소 인근이 아니라도 수상레저테마공원, 농업단지 등을 조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버려지는 화력발전소의 폐. 온배수가 신재생에너지로 인정, ‘바다의 날’에 해양생태계 보호, 관광업 발전, 농업·수산업 발전이라는 융·복합적인 희망으로 농업이 계절의 제한을 극복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난방비 절감이 필수적으로 발전소 온배수가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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