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입맛 돋우는 여름김치 나눔 행사

입력 2016년06월03일 12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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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여름김치 나눔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마장동에서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일상생활이 더욱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6월 3일(금) 입맛 돋우는 시원한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 행사는 마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심) 주최로 개최된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행사 당일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장조림, 관내 독지가가 후원해 준 사골 육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0가구에 전달한다.
 
이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부녀회원들이 집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심 마장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어르신들께서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직접 담근 김치를 드시며 환한 미소를 짓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더운 날씨지만 최선을 다해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강우 마장동자은 “구슬땀을 흘리는 힘든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이영심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 덕분에 마장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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