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 은평구에서 열려

입력 2016년06월07일 09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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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특별시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등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26일~29일까지 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금년에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축전은 36개 정식종목과 10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누어져 2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은평구는 12면의 배드민턴 코트를 구비한 다목적체육관이 공식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지정되면서 대회기간 동안 800여명의 전국 시‧도 배드민턴 대표 선수단과 재외동포 선수단이 경기장을 찾았다.
 
은평구에서는 모처럼 전국의 선수단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설보완과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제공하는 등 선수단의 이용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670여명의 선수단이 은평구에 소재한 13개 숙박시설에 분산 투숙하여 모처럼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은평구 김명주 생활체육과장은 “관내에서 최초로 열린 전국단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를 많이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배드민턴대회 결과, 경기도의 우승에 이어 부산광역시가 준우승을 그리고 서울특별시는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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