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경로당 특색사업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큰 호응

입력 2016년06월09일 11시4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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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경로당! 건강한 어르신! 행복한 우리집!

계양구, 경로당 특색사업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큰 호응계양구, 경로당 특색사업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큰 호응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2년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 추진함과 동시에 금년에는 인천제2시립 노인요양병원 등과 연계한 경로당 특색사업을 추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구 보건소는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1월부터  경로당 전담 간호사 4명이 156개 전체 경로당을 연 8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과 다양한 건강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영양, 운동, 금연, 구강, 정신, 재활, 치매 등 통합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의 구체적인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계양동, 효성동, 작전동, 계산동) 대표 경로당 8개소를 지정(여가문화보급사업 비참여 경로당)하여 2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건강측정 및 건강강좌뿐만 아니라 종이공예, 팔찌만들기등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3월, 4월은 계양동권역 선주지동․다남동 경로당 운영결과 총 32회차 372명이 참여, 5월, 6월은 효성동권역 동아아파트․뉴서울5차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추후 어르신 운동자조모임을 활성화하여 연말 건강측정을 통해 참여 전․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호응과 성과가 좋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상반기 특색 경로당 운동자조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작전동 계산동 권역별로 특색 경로당을 추가 지정하여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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