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고민에 머리 맞댄다

입력 2016년06월09일 1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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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고민에 머리 맞댄다송파구민,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고민에 머리 맞댄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11일(토) 송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문정로 246)에서‘2016 사회적경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및 정책 수립을 위해 구민 및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0개 팀,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송파구와 넷임팩트코리아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 사업 모델 개발 ▴사회적경제 모델의 발전방향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 등 크게 세 가지 주제 놓고 오전 8~ 오후6시까지, 장장 1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0개 팀이 열띤 토론을 벌여 도출해 낸 아이디어 중 정책의 혁신성, 비즈니스 모델의 참신성 등이 우수한 2개 팀을 선정, 총 3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16 사회적경제 해커톤’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전에는 온라인 접수, 당일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부터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장시간 아이디어 토론’을 의미하는 해커톤(Hackathon)은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일자리 ․ 환경 ․ 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모으는데 적용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송파’의 실정에 꼭 맞는 사회적경제 발전 방안뿐 아니라 우리구가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제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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