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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지난 8일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장애학생 진로설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지부)에서 직접 지원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였으며 최정은(늘기쁜협동조합 이사, 공공선연구소 소장)강사를 초빙하여 진로 효능감 향상 촉진을 위한 부모의 태도, 진로설계컨설팅 기술과 전략 등에 대한 현장중심 강의와 개별상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장애를 지닌 자녀의 진로설계를 위해 생애주기를 먼저 이해하고 능동적인 자립을 위해 부모의 지원 전략과 직업흥미유형 및 가치를 형성하게 하는 욕구 등 부모의 태도변화와 지도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은 앞으로“특수교육관련 서비스 고도화로 교사와 학부모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한 달 동안 장애학생 부모상담연수를 진로설계, 성교육, 인권교육, 진로탐방 등 총 4회기에 걸쳐 장애유형별 심층 개별상담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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