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사곶해변 관광객 맞을 준비 한창

입력 2013년07월22일 23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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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 백령면은  섬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사곶해변을 중심으로 19일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백령면은 사곶해변이 개장됨에 따라 공무원과  해병부대, 유관기관 등 150명이 참석하여 주요 관광지, 선착장 등 취약지역의 각종쓰레기와 재활용품, 고철, 해양쓰레기 15톤을 분리수거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잔 점박이 물범과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 공양미 300석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가 환생했다는 연봉바위. 그리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사곶해변과 콩돌해변이 유명하고 사곶해변은 전 세계 두 곳 밖에 없는 천연비행장 중 하나로 자동차로 바다위를 달리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개방된 용기원산 전망대는 백령도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고 백령도와의 직선거리가 불과10㎞ 남짓한 북한 땅인 황해도 장연군을 한눈에 볼 수 있고.인천에서 북서쪽으로 약 191.4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백령도는 천혜의 절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대식 백령면장은“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아름다운 백령도를 깨끗하고 쾌적한 섬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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