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는 인천시 횡포 '일파만파 '

입력 2013년07월23일 21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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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의 317조 원짜리 사업 갈피 못잡고 표류 , 주민 "투쟁 선언!"

홍사유(71)씨 청와대에서 1인 시위 내용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가 23일 오후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인천 용유·무의 주민·토지주 생존권 회복'을 위해  용유·무의지역을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하라고 찾아온 주민들을 청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현관문을 걸어 잠그고  청사 에 진입을 시도하는 주민을 끌어내는등의 태도에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을 지탄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이 24년동안 인천시의 개발개획에 묶여 주민피해가 극심하다면  "시민을 돌봐야 하는 것 아니냐 주민이 재산권 피해로 목숨을 끊는등 재산 경매처분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시는 지금까지 개발업자 입장만 대변할 뿐 주민들은 죽거나 말거나  상관하지 않고 있다. 이제 더이상 인천시를 신뢰 할수 없고 주민의 재산을 빼앗아가는 것을 두고 볼수 없어 주민들이 나섰다며 떳떳하다면 주민들을 막을것이 아니라 만나서 대안을 세워주어야 할  시가  장대 빗속에서 주민들을 청사 안으로 들어 올수 없도록 막는것은 무슨 경우이냐고 지탄한다. 

지금까지 주민을 속이고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는 인천시를 어떻게 믿고 개인들의 재산을 덥석 내놓았는지 이는 인천시가 주민을 지속 적으로 속이고 있어 지금에 이르게 됐다며  인천 중구 용유·무의도 주민들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경제자유구역 해제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또 지금까지 주민들을 속여 개인들의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한 것에 대한 보상도 해야 할것 이라며  신뢰 할수 없는 인천시 송영길 시장은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해왔다.  

이어 “용유·무의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을 입안해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의 피해에 대한 보상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앞으로 개발계획에 대해서는 공개토론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개적으로 결정하지 않은 개발계획은 수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개발업자를 대변하며 증자 기한을 연장하는 송영길 인천시장은 우리의 시장이라 볼 수 없다"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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