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새누리당 8개 상임위원장 17명 후보 등록

입력 2016년06월12일 15시42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여성종합뉴스] 제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몫으로 배정된 8개 상임위원장직에 당내 3.4선 의원 1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12일 새누리당은 법제사법. 정무. 기획재정.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안전행정 등 5개 상임위원장에 복수의 후보가 등록했고, 운영·. 국방. 정보 등 3개 상임위원장에 단수 후보가 등록했다.
 
4선의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관례에 따라 여당 원내대표로서 운영위원장을 맡게 됐고, 국방위원장은 3선의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의원, 정보위원장은 3선의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새누리당이 이번 원구성 협상 결과 확보하게 된 법사위원장에는 3선의 여상규(경남 사천·남해·하동)·권성동(강원 강릉)·홍일표(인천 남갑) 의원이 후보 등록했다.
 
경제 분야 핵심 상임위인 정무위원장과 기재위원장은 각각 3선의 김용태(서울 양천을). 이진복(부산 동래). 김성태(서울 강서을), 이종구(서울 강남갑). 이혜훈(서울 서초갑·이상 3선). 조경태(부산 사하을·4선) 의원의 3파전이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략 상임위'로 꼽히는 미방위원장은 3선의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과 4선의 신상진(경기 성남 중원) 의원의 양자 대결, 역시 전략 상임위인 안행위원장은 유재중(부산 수영)·박순자(경기 안산 단원을)·이명수(충남 아산갑) 등 3선 의원의 3자 구도다.
 
새누리당은 후보 간 조율에 실패한 상임위원장의 경우 오는 13일 개원식 직후 경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장은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맡았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