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부인 살해하고 딸 마저 상해 입힌 50대 자수

입력 2016년06월12일 19시52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12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6살 딸이 함께 있는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부인을 살해하고 딸 마저 상해를 입힌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53)씨는 이날 오전 6시35분경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이모(48·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하고 집에 있던 딸(6)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고 함께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무런 저항도 없이 검거됐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