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 가족봉사 1일 체험의 날 운영

입력 2016년06월13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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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제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번 주말에 뭐하지?’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주말마다 되풀이 되는 고민일 것이다.
 
강동구가 이런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착하고 즐거운 봉사 체험의 날을 준비했다. 오는 18일 자원봉사센터(명일동공영주차장) 앞마당에서 ‘가족봉사 1일 체험의 날’을 마련한 것.
 
주말을 가족과 함께 의미있고 유익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봉사 1일 체험의 날’은 봉사학습존, 봉사체험존, 이벤트존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봉사학습존은 어르신, 장애인, 제3세계 아동의 생활상을 체험해 보고 ‘자원봉사 OX 퀴즈’를 풀어보면서 자원봉사 정신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체험존은 옥수수죽과 진흙쿠키 만들기 등의 기아체험, 자원 재순환을 위한 헌 크레파스 재가공, 푸른 강동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 및 EM 흙공 제작,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 제작 등 6가지 분야의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 DIY 소가구를 제작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체험도 기억에 남는 체험으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 홍보문안을 작성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나눔가족 실천 다짐서를 작성해보는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이 날 강동구 거주 2인 이상 60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가족 간 추억을 쌓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구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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