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더위 대비,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완료

입력 2016년06월15일 12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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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세척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일찍 시작된 더위에 대비하고자 관내 152개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기 운행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구 직원들이 152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의 정상 작동여부와 냉방정도, 선풍기의 동작 상태를 면밀히 파악했다. 이후 가동이 원활하지 못한 에어컨은 가스 충전, 필터 청소 및 교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비했다.
 
경로당 에어컨 필터에 켜켜이 쌓여 있는 묵은 먼지를 일일이 세척해 경로당에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로당의 부족한 물품을 파악하고 노래방기기 고장 등 기타 불편한 사항들도 함께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미리 미리 살펴드리는 것은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세대 간 소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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