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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지역경제를 위해 주민센터-새마을금고가 손잡다

입력 2016년06월16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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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지역경제를 위해 주민센터-새마을금고가 손잡다 서울 성북구 지역경제를 위해 주민센터-새마을금고가 손잡다
업무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 월곡1동에서는 주민센터-새마을금고 간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월곡1동 신수련 동장과 조옥순 주민자치위원장, 월곡새마을금고 김정주 이사장 이하 관계자가 동참했다.
 
행정기관인 주민센터와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을 다짐한 것이다.
 
또한, 향후 마을의 생활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뢰를 토대로 관계망을 형성, 민·관이 함께 마을기금을 모으고 배분하는 경험을 축적함으로서 지속적인 주민자치를 가능하게 하는 데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월곡새마을금고 김정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힘쓰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신수련 월곡1동장은 “지역기관끼리 더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게 동참해주신 월곡새마을금고 김정주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마을발전에도 앞장서 주시리라 믿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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