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꺼낸 '구글'

입력 2013년07월25일 21시46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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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 '넥서스7'과 비밀병기 '크롬캐스트' 공개

'넥서스7'
[여성종합뉴스/ 김형주기자]   IT 전문매체들은 24일(현지시간) 구글이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넥서스7' 차기버전,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4.3'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태블릿PC 넥서스7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강해져 관심이 집중, 대만의 PC 제조 업체인 아수스가 제작했고 앞서 알려진대로 1080p HD급 고해상도 디스플레이(1920x1200)를 장착했으며 이전 모델모다 두께가 2mm 얇아지고 무게도 50g 가벼워졌다.

휴고 바라 안드로이드 제품 총괄 디렉터는 "이 제품이 7인치 태블릿PC 제품 가운데 가장 고화질 제품"이라며 "기존 제품 보다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3(젤리빈)을 장착한 넥서스7은 5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 12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NFC)등이 탑재됐다.

크롬캐스트<유티브캡쳐>
또 퀄컴의 1.5GHz 스냅드래곤 S4프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와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저렴한 가격 등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새 넥서스7은 오는 30일 베스트바이와 월마트 같은 전자제품 매장과 구글 플레이 온라인 스토어, 아마존 등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다.

16GB 와이파이 모델과 32GB 모델의 가격은 각각 229달러(약 25만6천원), 269달러(약 30만9천원)이며 추후 출시 예정인 32GB LTE 모델은 349달러(약 39만4천원)로 책정됐다.

또한 이번 넥서스7은 일본, 영국, 호주, 스페인 등과 함께 한국이 1차 출시국으로 포함돼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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