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사업본부․경찰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

입력 2016년06월18일 0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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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경찰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한강사업본부․경찰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전역에서 본부․경찰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한강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행락인파가 많은 주말을 이용,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본부․경찰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전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별 전담반 편성․운영하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과 경찰의 합동단속으로 실시한다.(영등포경찰서 협조)
 
이번 행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향상시키자는 취지를 담아 추진되었으며, ▲  행상, 노점에 의한 상행위, ▲ 바퀴가 있는 동력장치를 차도 외의 장소에 출입하는 행위 ▲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행위 ▲ 애완견 배설물 미수거 또는 목줄 미착용, ▲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계기로 질서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지고, 시민들이 항상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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