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축구와 함께하는 인천행복수학축제

입력 2016년06월19일 13시38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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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와 함께 수학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즐기자! -

[여성종합뉴스]지난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축구와 함께 수학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즐기」는 ‘ 2016 축구와 함께하는 인천행복수학축제’가 행사에 참여한 교사, 학생,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운데 실시했다.

행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후원, 인천유나이티드 FC 주최, 전국수학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총 40개 부스(전국수학문화연구회 20개 / 관내수학동아리 20개)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축구와 수학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스탬프 미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인천 대 전북 경기관람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남부교육청 및 인천동부교육청 관할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인증 혜택을 주기로 했다.

 

행사 후 올 시즌 여덟 번째 홈경기로 실시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에서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전북현대와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2승 6무 7패 로 11위를 차지했다.

 

인천 구단 박영복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며 관심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여 사회에서 말하는 수포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으로부터 호응을 받은 “종이 한 장으로 몇 kg까지 버틸 수 있을 까?”라는 주제로 부스 운영에 참여한 소진영(영종중 3학년)은“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실험을 하고 전개도를 받아가며 격려하고 만족하는 모습 속에서 그동안 고민하며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함께한 팀원들과 지도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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